정경호 수영 열애, ‘롤러코스터’ 속 여친 이름도 ‘수영’

입력 2014-01-03 16: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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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3)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가 출연했던 영화 ‘롤러코스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주인공 마준규(정경호 분)의 여자친구의 이름이 바로 ‘수영’이었던 것.

정경호는 “영화 촬영했을 땐 수영 씨와 열애설이 터지기 훨씬 전이었다”며 “하정우 감독은 작명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수영이라는 이름은 하정우 감독이 지은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정경호 수영 열애 잘 어울려” “정경호 수영 열애 대박이네” “정경호 수영 열애 드디어 인정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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