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눈물 “이미지 변신 위해 ‘응사’ 선택”

입력 2014-01-04 2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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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누

고아라 누

고아라 눈물 “이미지 변신 위해 ‘응사’ 선택”

배우 고아라가 과거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는 배우들의 사전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아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연기했던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의 이옥림 역할을 언급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이미지 변신을 위한 작품을 원하는 건 사실”이라며 “나를 깰 수는 있지만 두려운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옥림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는 하다.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라며 “어느 순간 이렇게 살아도 될까 생각했다. 그 벽을 깨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아라 눈물에 네티즌들은 “고아라 눈물, 나름대로 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고아라 눈물, 그러니까 대박날 수 있었던 거다” “고아라 눈물, 정말 힘들었겠다” “고아라 눈물, 앞으로는 좋은 연기 더 많이 보여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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