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응사’ 시청률 공약…7일 명동서 사인회

입력 2014-01-05 1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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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고아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고아라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는 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신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다.

앞서 고아라는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는 것이 불편해 사인회로 공약을 변경했다.

이로써 ‘응답하라 1994’의 배우들이 내건 시청률 공약은 유연석, 정우, 손호준, 김성균 등이 모두 지키게 됐다.

한편 고아라는 1월 중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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