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득남 “환영한다 아들아”

입력 2014-01-07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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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케르 카시야스(32·레알 마드리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카시야스는 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인 ‘이케르 카시야스 월드’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시야스는 아들 마틴을 보듬은 채 바라보고 있다. 카시야스는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아들아”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카시야스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FIFA-FIFPro 월드 베스트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 들어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에는 디에고 로페즈(33)에게 자리를 내주며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카시야스의 득남 소식에 축구 팬들은 환영의 인사와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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