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주당 고백 “술 좋아해…술 못하는 남자 매력 없어”

입력 2014-01-07 15:39: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한지민이 주당임을 고백해 화제다.

한지민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재영이 “오래 만나도 술을 안 먹고 차만 마시면 친해지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나도 차보다 술 마시는 남자가 좋다. 술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재영이 “(한지민은) 술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한 번 마실 땐 제대로 마신다”고 폭로했다.

한지민은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못 하는 남자는 매력 없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지민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한지민 주량 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한지민, 이슬만 마실 줄 알았더니” “한지민, 더 매력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영 한지민이 주연한 ‘플랜맨’은 계획대로 살아온 한 남자가 짝사랑 때문에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플랜맨 한지민 주당’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