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시청률 잘 나오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1-07 19:13: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별그대 10억짜리 세트’…”시청률 잘 나오는 이유 있었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10억짜리 세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주배경인 주인공 천송이와 도민준의 집은 제작진이 만든 세트로 꾸며졌으며, 10억 원이 투입됐다. 김수현과 전지현의 외모에 걸맞는 멋진 세트장이다.

먼저 천송이(전지현)의 집은 화려함을 테마로 하고 있다. 톱스타라는 설정에 맞게 세트를 제작했다. 반면, 도민준(김수현)의 집은 깔끔함을 강조했다. 화이트와 블랙을 섞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민준의 집에서는 서재에 많은 신경을 썼다. 도민준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공을 초월한 인물인 만큼 개화기 시대나 전통 물품이 놓여 있다.

특히 투명한 황금 벽시계는 무려 3000만 원에 이르는 고가품으로, 우리나라에 단 3대밖에 없는 희귀한 물건이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를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드라마가 잘 되는 이유가 있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10억짜리 아파트도 아닌 세트? 놀랍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신경 많이 썼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나도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SBS,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