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우앓이, “오빠야, 내도 오빠 동생하면 안 되나”

입력 2014-01-08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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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우앓이’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정우앓이’를 밝혔다.

한선화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한선화에게 “만나고 싶은 이상형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선화는 “요즘 한 분에게 푹 빠져 있다. 정말 만나고 싶다.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오빠 정우 씨”라고 답했다.

아울러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라면서 “일단 너무 멋있다. 내 고향이 부산인데 고아라 씨에게 하는 사투리가 나에게 하는 것 같다. 꼭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 더 빠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정우에게 “오빠야, 나도 오빠 동생 하면 안 되나?”라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선화 정우앓이, 정우 대세 맞네”, “한선화 정우앓이, 정말 팬인가보다”, “한선화 정우앓이, 정우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선화 정우앓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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