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기우, 김태희와 스키장 간 사연 “진짜 예뻤다”

입력 2014-01-09 0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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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기우 김태희

배우 이기우가 대학 시절 김태희와의 만남을 털어놨다.

이기우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 시절 김태희와 스키 연맹에서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가 “대학 스키 연맹이 있는데 강원도에서 대회도 하고 MT도 했다”며 “김태희는 서울대였고, 나는 단국대였다”고 말했다.

이기우는 “김태희는 진짜 예뻤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연예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태희는 추운데도 장비를 많이 안 했다. 간단하게 헤어밴드 정도만 했다. 얼굴이 딱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이기우 김태희 스키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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