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초특가 판매… ‘너무 싸서 무조건 휴가써야할 판’

입력 2014-01-09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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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얼리버드’

제주항공, 국제선 초특가 판매… ‘너무 싸서 무조건 휴가써야할 판’

제주항공이 4월에 출발하는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를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 여러분. 4월 출발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이 드디어 오픈됐습니다. 알뜰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찬스. 지금 바로 서둘러 예매하고 제주항공과 함께 착한 가격으로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제주항공의 ‘얼리버드’ 항공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행 시에 적용되는 한정적 상품이다.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중국 칭다오, 홍콩, 방콕, 마닐라, 필리핀 세부, 괌 등 총 12개 노선에 적용된다.

‘얼리버드’ 항공 운임은 인천공항 출발 기준 도쿄는 왕복 16만 5000원부터, 방콕 28만 5100원부터, 마닐라 26만 2400원부터, 홍콩 26만 3900원부터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의 왕복 운임 총액은 왕복항공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예매는 선착순으로 한정판매돼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제주항공 사이트 접속이 안되던데”, “제주항공 서비스 좋던데”, “제주항공 싸고 괜찮은 이벤트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주항공 얼리버드’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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