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요리 실력 공개 ‘부모님과 제작진 반응은?’

입력 2014-01-09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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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요리실력.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영자 요리 실력’

개그우먼 이영자 요리 실력이 화제다.

이영자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민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부모님에게 직접 끓인 굴 떡국을 대접했다. 하지만 이영자의 요리를 맛 본 아버지는 “떡이 덜 익었다”며 요리 실력을 혹평했다.

이에 이영자는 “떡을 불려놨어야 하는데 꼬들꼬들한 걸 좋아해서 그냥 넣어서 그렇다”며 “맛없으시면 다음부턴 사서 드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떡국을 만들기 위해 안면도의 싱싱한 굴을 공수하는 등 정성을 다했고, 제작진 역시 떡국 맛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이영자 요리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요리 실력, 시집가야 되겠어”, “이영자 요리 실력, 떡국 맛있겠다”, “이영자 요리 실력, 역시 손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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