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마지막 멤버 고우리 19금 티저 공개

입력 2014-01-10 0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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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의 마지막 멤버 고우리가 공개됐다.

10일 자정, 레인보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의 마지막 멤버 고우리의 전신스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고우리는 아찔한 바디라인과 섹시한 ‘캣츠아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공개된 영상 중간에는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빠른 속도의 짧은 영상물들이 일부 추가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추가된 영상물의 정체는 바로 고우리의 섹시 각선미. 다리 사이를 손가락으로 은밀하게 쓸어 내리며 강렬한 19금 매력을 더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반복적으로 보게 되는 이 영상의 매력에 팬들은 ‘19금 최면 유도’ 영상이라 이름 붙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우리를 마지막으로 김재경, 조현영, 오승아까지 4명의 멤버 공개를 마친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은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곡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과감해진 레인보우 블랙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오는 13일, 포털 음악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새 앨범 재킷사진과 스타일 화보 영상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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