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본격적인 악행 본색…만삭 이세은에 분노

입력 2014-01-10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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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박정철, 본격적인 악행 본색…만삭 이세은에 분노

배우 박정철이 본격적인 악행본색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天上)여자’ 4회에서는 극중 이선유(윤소이분)가 장태정(박정철 분))에게 언니 이진유(이세은 분)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마음을 돌려 달라 애원하지만, 장태정은 자신이 직접 확인하겠다며 만삭인 이세은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10일 방송되는 ‘천상(天上)여자’에서는 만삭의 이진유를 보게 된 장태정이 오히려 크게 분노하며 악행 본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선택한 서지희(문보령 분)의 엄마 우아란(김청 분)이 장태정에게 숨겨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과연 어떤 거짓말로 위기를 극복할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된 ‘천상(天上)여자’는 4회만에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은 월~금 오후 7시 50분.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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