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유럽의회 승인… 미국의 반응은?

입력 2014-01-10 1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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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유럽의회에서 실시간 화상 증언을 하게 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9일(현지시간) 스노든의 유럽의회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을 가결했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시간 화상 증언은 이르면 4월경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회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유럽연합 회원국(EU) 국민과 기관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규명하는 청문회의 증인으로 스노든을 선택했다.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역시 중요한 증인”,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미국의 반응은?”, “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또 하나의 역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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