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OST 두 번뿐인데 주인공은 모두 김소연…인연인가”

입력 2014-01-13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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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소연’

이효리 “OST 두 번뿐인데 주인공은 모두 김소연…인연인가”

가수 이효리가 배우 김소연과 묘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드라마 OST는 핑클 시절에 ‘이브의 모든 것’이라는 드라마와 이번에 참여하게 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두 번뿐이었던 것 같은데…. 둘 다 배우 김소연 씨가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연인가 ^^(웃음표시)”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결혼 후 첫 공식 음악활동으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하 로맨스가 필요해3) OST에 남편 이상순과 참여했다. 그리고 이날 ‘로맨스가 필요해3’ OST인 이효리의 ‘Don't Cry’ 티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효리가 OST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00년 방영돼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이브의 모든 것’의 OST에 핑클로 참여한 바 있다. 또 공교롭게 이효리가 OST로 참여한 작품의 주인공이 김소연이라는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이효리 김소연’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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