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사용가능한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

입력 2014-01-13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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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연양행(대표 이종우)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골프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골프장이나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 사무실,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스윙을 연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그물이나 볼 공급기가 필요없어 설치 및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기존의 스윙연습기는 공과 함께 매트의 무게가 가벼워 쉽게 파열되는 일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실제 골프공의 무게와 동일하게 제작됐고, 우레탄 재질을 사용해 실제 골프공을 타격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타구감을 제공한다. 공이 쉽게 파열되는 현상도 크게 줄였고 공이 마모되었을 경우엔 공만 교체할 수 있다. 스윙 매트의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45cm, 총 중량은 12kg이다.

두연양행 이종우 대표는 “공을 타격 시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방식으로 임팩트 시에 헤드업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또한 공의 타격 때 360도 상하로 회전하는 방식으로 회전 각도에 따라 슬라이스와 훅의 발생까지 알 수 있어 스윙 교정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02)766-1890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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