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동아닷컴DB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유격수 부문 유망주 톱10을 선정하면서 이학주(24·탬파베이·사진)를 소개했다. 이학주는 상위 10명이 아닌 11번째로 언급됐다.
MLB닷컴은 “이학주는 지난해 주자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 인대가 찢어져 시즌을 날렸지만, 이제는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다”고 전했다.
약물 의혹 A-로드, MLB사무국·선수노조 고소
약물복용 의혹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6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가 결국 고소 카드를 꺼내 들었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를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내려진 징계가 불공정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