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 선정…‘밀크남’다운 투명피부

입력 2014-01-15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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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 선정…‘밀크남’다운 투명피부


배우 유연석이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광고계의 대세남’을 입증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부드럽고 다정한 밀크남 ‘칠봉이’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가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모델로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첫 남성 셀러브리티로 선정된 것.

‘클라리소닉’은 음파 진동 클렌징 기기로, 브래드 피트, 애쉬튼 커쳐 등 전세계 최고의 배우들로부터 뷰티 시크릿으로 선정돼왔다.

평소 취미 활동으로 화장품을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는 유연석은 피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촬영을 진행하면서 후 보정이 필요 없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밀크남’ 칠봉이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관련 브랜드 매니저 채윤정 부장은 “‘응답하라 1994’가 배출한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라이징 스타이자 깨끗하고 하얀 피부와 윤기 나는 꿀피부로 ‘밀크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연석이 클라리소닉의 이미지와 적합하다”며 “건강한 피부를 소유한 유연석이 완벽한 클렌징의 중요성을 보다 신뢰도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에 연이어 캐스팅 됐으며, 오는 2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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