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상상력을 뭉개버릴 정도"…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4-01-15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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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곽정은 개리 뮤직비디오 언급'

리쌍 개리의 솔로 미니 앨범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개리는 15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수록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를 발매했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인 침대 위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특히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여성의 가슴이나 엉덩이 등 특정 부위가 강조되거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포즈 등으로 공개와 동시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며 개리의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어 곽정은은 한 트위터리안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느낌 같다"고 글을 남기자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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