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폭풍 드리블 "수비수 따돌리고 30m 질주 만회골 성공"

입력 2014-01-15 12:56: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우 폭풍 드리블

이승우 폭풍 드리블

'이승우 폭풍 드리블'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6)의 폭풍 드리블이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열린 ‘2014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가시와 전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0-2로 뒤진 후반 19분 폭풍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30여m를 질주한 끝에 골을 넣었다.

이에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환상적인 개인기”라며 이승우의 폭풍 드리블을 극찬했다.

이승우의 득점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바르셀로나는 3분 후 다니 올모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우 폭풍 드리블 최고다”, “이승우 폭풍 드리블 리틀 메시 입증”, “이승우 폭풍 드리블 다시봐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