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음주 후 난동… 경찰에 입건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최철호, 음주 후 난동… 경찰에 입건

배우 최철호(43)가 음주 후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철호는 4일 새벽 5시경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찬 뒤 이에 항의하는 차주 김모 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다.

차주 김모 씨는 욕설을 한 최철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최철호는 파출소에 연행되고 나서도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후배 연기 지망생으로 알려진 여성을 폭행해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