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회장 막말 “교원노조 X들이 막하니까…”

입력 2014-01-15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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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 화면 캡처

‘교학사 회장 막말’

양철우 교학사 회장이 뉴스 인터뷰 도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양 회장은 14일 JTBC ‘뉴스9’에 출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역사 담당 선생은 대부분이 교원노조의 좌파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채택을 안 한 거다. 교장들은 다 그 교원노조 X들이 막하니까 귀찮아서 맡겨 버리고 마는 거다”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제대로 된 학교에서는 저한테 연락이 온다. 검토해서 괜찮으면 쓰겠다고. 나는 진짜 어디다 내놔도 8종 역사교과서 중 제일 잘 된 교과서라고 자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교학사 회장 막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학사 회장 막말, 거북해”, “교학사 회장 막말, 논란 더 커질듯”, “교학사 회장 막말, 사태 어찌 수습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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