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역고드름 "동장군이 빚은 자연의 신비…영험하다 속설에 관광객 북적"

입력 2014-01-16 1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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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역고드름

'마이산 역고드름'

'마이산 역고드름'이 화제다.

16일 온라인 상에서는 '마이산 역고드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계속된 한파에 중력을 거스르고 생긴 역고드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역고드름은 마이산 내 탑사, 은수사, 천왕문 일대에서 목격됐으며 크기는 10~35cm까지 다양하다.

또 '마이산 역고드름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산 역고드름'에 누리꾼들은 "마이산 역고드름, 한파 때문에 생기는 거구나", "마이산 역고드름 소원을 들어준다구?", "마이산 역고드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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