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의 비밀, 무게가 무려 100kg…화장실 대신 기저귀
‘우주복의 비밀’이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엔 ‘우주복의 비밀’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우주복은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우주복에는 방탄복을 드는 케블라층이 포함돼 있어 우주먼지들의 투과를 막고 찢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우주인들은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소변이 마려우면 우주복을 착용한 상태로 볼일을 본 뒤, 귀선 후 쓰레기통 기저귀를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려진 우주복의 무게는 약 100kg. 다행히 무중력 상태인 우주 특성상 이를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우주복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복의 비밀, 100kg이라니 상상이 안간다”, “우주복의 비밀, 정말 불편한 옷이구나”, “우주복의 비밀, 기저귀라니 몰랐던 사실이다”, “우주복의 비밀, 엄청 비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