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89, 16일 10시 라이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 첫 방송

입력 2014-01-16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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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라이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가 16일 밤 10시, 미스틱89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는 미스틱89가 직접 제작하는 양질의 온라인 방송 시리즈로, 16일 밤 10시부터 미스틱8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미스틱89만의 고유한 음악적 감수성을 나눌 수 있는 창구이자 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밤 10시 방영 예정인 ‘Vol.0 음악 다큐멘터리 <신치림 Music Film>’을 시작으로,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작업한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신치림 1집 작업을 중심으로 한 포크그룹 신치림의 음악 이야기를 다룬 ‘Vol 0. 음악 다큐멘터리 <신치림 Music Film>’ 방송이 끝난 후 11시부터는 ‘연애’, ‘진로’, ‘가족’ 등 시청자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는 ‘Vol 1. 퓨어킴의 <마녀상담>’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퓨어킴은 2014년 미스틱89의 첫 활동 아티스트로 선정된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원으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개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어 진행 실력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는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Vol 1. 퓨어킴의 <마녀상담>’은 오는 18일에도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시청자 고민 상담을 통해 여러 음악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솔직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더불어 윤종신, 허지웅이 한 달에 한 번 영화를 보고 나서 벌이는 솔직하고 정신없는 술자리 토크를 담은 프로그램인 ‘Vol 2. 윤종신, 허지웅의 <어수선한 영화이야기>’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미스틱89의 조배현 본부장은 “지난 14일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미스틱 캐스트’ 티저 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고유한 음악적 감수성과 매력을 통해 2014년 가장 주목받는 연예 기획사로 성장하고 있는 미스틱89가 이번 새로 시작하는 ‘미스틱 캐스트’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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