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부패경쟁력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2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1(매우 우수)¤5(매우 미흡)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마사회는 2012년도 2등급에서 이번에 한 단계 상승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 옴부즈만’를 통한 제도 개선, 타 기관과 청렴업무협의체 구성해 투명경영 벤치마킹을 시행했고, 청렴마일리지제, 중점 청렴과제 발굴, 청렴퀴즈어플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마공원, 목장 지사 등 마사회 전 조직이 참여한 부서별 청렴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