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깨끗한 밤하늘, 어디서 볼 수 있나?

입력 2014-01-20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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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깨끗한 밤하늘

가장 깨끗한 밤하늘, 어디서 볼 수 있나?

세계에서 가장 선명하고 깨끗한 밤하늘이 담긴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칠레 북구 아타카마 인근의 고원 지대에서 촬영된 가장 깨끗한 밤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약 2분 30초 길이의 이 영상은 12일 동안 촬영한 영상을 짧게 편집한 것으로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선명하고 깨끗한 밤하늘이 담겼다는 평가다.

해발 2600미터인 아타카마 고원 지대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 중의 하나로 전해진다.

영상에서는 무수한 별이 눈처럼 쏟아자고 달은 발게 빛나는 태양처럼 보인다. 또 은하수라 불리는 천체의 모습도 선명하다. 일몰로 시작된 영상은 밤이 지나가는 과정을 별과 달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가장 깨끗한 밤하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깨끗한 밤하늘이라 별이 저렇게 많네”, “가장 깨끗한 밤하늘, 색깔도 정말 예쁘고 신기하네요”, “가장 깨끗한 밤하늘 다시 한 번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랐다”, “깨끗한 밤하늘 우리나라에서는 별 하나 보기 힘든데…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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