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수영복 자태 공개 ‘미코 출신의 위엄’

입력 2014-01-21 0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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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수영복 자태 공개 ‘미코 출신의 위엄’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이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몸매를 뽐냈다.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에 출연한 임지연은 50대의 나이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탄력있는 몸매를 갖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임지연은 이날 수영장 촬영 장면에서 S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몸매 못지 않은 수영실력도 자랑했다.

임지연은 ‘34-24-34’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34(가슴)’는 의학적 도움을 받은 거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당연히”라고 인정했다.

임지연은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라”며 “사실 36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이날 일본인 재력가와 결혼했으나 행복하지 않아 이혼해 ‘혼자 사는 여자’ 가 된 사연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자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들려줬다.

혼자사는 여자 임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정말 대박이네요”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답답해서 못 살 듯”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그래도 부러워 하는 사람들 많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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