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소 한달 뒤부터 ‘해결사 검사’와 교제”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에이미 “출소 한달 뒤부터 ‘해결사 검사’와 교제”

방송인 에이미(본면 이윤지)가 ‘해결사’ 검사의 관계를 밝혔다.

에이미는 21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이른바 ‘해결사’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 “나와 애틋한 관계는 맞다. 하지만 공권력을 사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연인관계를 부정한 이유를 묻자 “검사가 마지막으로 연락이 왔을 때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우리의 관계가 드러나면 어쩌느냐’고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피해가 갈까 부인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에이미는 “나를 잡아넣긴 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게 많다. 그리고 출소 후 한 달 뒤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지난 17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춘천지검 전 모 검사에 대한 세 번째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전 검사는 에이미가 술을 받은 성형외과 병원장 최 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에이미 해결사 검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