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우린' 멤버 송상은, 알고보니 배우 송영창 친딸

입력 2014-01-23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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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창

'타우린 멤버 송상은, 배우 송영창의 딸'

걸그룹 '타우린'의 멤버 송상은이 중견 배우 송영창의 친딸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유준상은 "송영창 선배님과 오늘 통화했는데, 좋아하신다"며 송상은이 송영창의 딸임을 밝혔다.

송영창의 딸로 밝혀진 송상은은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배우이다. 송상은은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후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한편 이날 유준상은 "오만석이 술에 취해 '너네들 그룹명은 타우린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쓰러졌다"며 타우린이라는 그룹명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타우린 멤버 송상은, 배우 송영창 딸 이었구나" , "타우린 그룹명 비화 빵터졌다", '타우린' 유준상이 제작한 그룹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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