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첫 25% 돌파

입력 2014-01-24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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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별에서 온 그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첫 25% 돌파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5%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별에서 온 그대’는 25%의 시청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은 송이를 향하는 자신을 마음을 깨닫지만, 그녀 곁을 떠나야 하는 현실에 대해 아파한다. 이어 말미에는 민준이 송이에게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것과 12년 전 구해줬던 사람임을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미스코리아’는 6.7%를 나타냈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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