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그 여자 곁을 떠나기 싫습니다"

입력 2014-01-24 0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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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오열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김수현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오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12회 분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민준은 "12년 전 너를 구한게 바로 나다.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 12회 에필로그에서는 도민준이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현 오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안타깝다", "김수혀느, 외계인이라도 괜찮아",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장면 연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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