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기찬김밥 "야간매점 등록만 된다면야…영화 캐스팅도 불사"

입력 2014-01-24 1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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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기찬김밥

'성룡 기찬김밥'

'성룡 기찬김밥'이 화제다.

성룡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코너에서 '기찬 김밥'을 선보였다.

성룡의 기찬김밥은 다진 소고기와 오징어채, 고추장, 김, 밥을 넣어 만든 것으로, 성룡이 영화촬영 당시 스태프들과 같이 먹었던 음식으로 알려졌다.

성룡의 기찬김밥을 시식한 유재석과 박명수는 "한국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알 만한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성룡은 기찬김밥을 야간매점 메뉴에 등록시키기 위해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에게 영화 캐스팅을 제안했다. 하지만 기찬김밥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하자 "영화 촬영장에 와도 된다는 얘기였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성룡 기찬김밥'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룡의 한국사랑이 돋보이는 음식이네", "성룡 기찬김밥, 익숙한 맛이라니 궁금하네" ,"나도 만들어 먹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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