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10살 연하 남편과 세대차이? 전혀 못 느껴”

입력 2014-01-27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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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신동일’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과 세대차이? 전혀 못 느껴”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강진·김효선 부부, 김민정·신동일 부부, 안병경·이임기 부부,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10살 연하의 남편에게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연애할 때는 아이같다고 느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 지금은 내가 젊은이들한테 이런 남자와 결혼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은 “중학생 때부터 김민정의 팬이었다. 나를 기억해 달라고 노트째 팬레터를 써서 보냈다. 그런데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니 전혀 기억을 못하더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정은 “나는 결혼할 나이인데 중학생의 팬레터를 깊게 읽었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민정 신동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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