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맏형 부담감, 김진표 극찬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보다…”

입력 2014-01-27 1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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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맏형 부담감

윤후 맏형 부담감, 김진표 극찬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보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MBC ‘아빠어디가2’에서 맏형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윤후는 26일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2’에서 아이 중 맏형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난감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가 “3명까지는 돌봐줄 수 있는데 4명은 못 돌볼 것 같다”며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윤후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그는 새 멤버인 가수 김진표의 집에 찾아가 그의 자녀 김민건 김규원 남매와 금세 친해졌다. 윤후는 밥을 먹지 않으려는 김민건을 달래는 의젓한 모습도 보였다.

김진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후에 대해 “무소유를 실천하는 인도 사람 같았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보다 우리가 하고 싶은거를 생각하는 아이다”라고 칭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후 맏형 부담감, 김진표 말에 적극 공감” “윤후 맏형 부담감, 윤후의 새로운 성장기 시작” “윤후 맏형 부담감, 잘 해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윤후 맏형 부담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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