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전지현 “최동훈 감독 ‘암살’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1-27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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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지현, 하정우. 동아닷컴DB.

하정우·전지현 “최동훈 감독 ‘암살’ 긍정적 검토 중”

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정우와 전지현 소속사는 27일 동아닷컴에 “‘암살’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세를 몰아 최동훈 감독과 손을 잡으며 ‘도둑들’에서의 흥행을 다시 한 번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롤러코스터’에 이어 ‘허삼관 매혈기’의 연출을 준비하고 있는 하정우와 최동훈 감독과의 재결합에도 영화계 안팎에서 주목하고 있다.

영화 ‘암살’은 1930년 근 현대사를 배경으로 그려진 범죄극 장르의 블록버스터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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