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반전 심사평 ‘혹평 내리는 듯 하다가…대반전’

입력 2014-01-27 17:23: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현석 반전 심사평. 사진=방송화면 캡처.

‘양현석 반전 심사평’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반전 심사평 장면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 3)에는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캐스팅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짜리몽땅’은 그룹 씨스타의 ‘러빙유(Loving You)’를 시종일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편곡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짜리몽땅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말이 되는 수준이어야지.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보다 예쁘다”고 극찬했고 유희열 역시 “모두 솔로로 데뷔해도 좋은 친구들”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앞에서 극찬을 했기 때문에 반대로 지적을 해보겠다. 셋 중에 리드보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짜리몽땅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내가 안 좋은 소리를 한 이유는 YG에서 짜리몽땅을 캐스팅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반전 심사평을 내놔 긴장을 미소로 바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양현석 반전 심사평, 긴장 많이 했겠다”, “양현석 반전 심사평, 방송 잘 하네”, “양현석 반전 심사평, 더 감동적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