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나 이런 여자예요’ 발표… 피에스타 예지-체스카 참여

입력 2014-01-28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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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나 이런 여자예요’를 선보인다.

최근 지아는 서인국과 함께한 듀엣곡 ‘이별남녀’부터 ‘그런 줄 알았어’, ‘울어본 적 있나요’까지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오는 29일 발라드의 여왕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아가 정규3집 리패키지 앨범‘나 이런 여자예요’를 발표한다.

이번 정규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나 이런 여자예요(With 예지, 체스카 of 피에스타)’는 슬픈 멜로디에 화려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곡. 아이유의 ‘여자라서’, MC몽의 ‘죽도록 사랑해’ 등을 작곡한 김희원 작곡가의 작품이다.

정규3집 오프라인 음반을 통해서만 선 공개됐던 원곡 ‘나 이런 여자예요(CD Ver.)’을 피처링한 걸그룹 피에스타의 랩퍼 예지와 함께 체스카가 새로 참여했다.

각기 다른 세 여자의 복잡한 감성이 원곡과는 또 다른 구성으로 조화를 이루며 재탄생 했다. 특히 피에스타의 예지와 체스카가 직접 쓴 랩 가사가 식어버린 남자의 사랑을 눈치 챈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 가사는 지아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지아의 정규3집 리패키지 ‘나 이런 여자예요’는 29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 콜라보따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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