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호(號)가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며 리드 당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리고 있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6분과 45분 두 골을 내주며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과 멕시코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4승 2무 5패로 뒤져 있다.
한국은 지난 26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김신욱(울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은퇴한 ‘초롱이’ 이영표가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서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평가전을 중계하고 있다. 이영표의 해설 데뷔 무대.
한국 멕시코 중계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 멕시코 중계, 역시 멕시코 강하네”, “한국 멕시코 중계, 후반에 잘 만회했으면”, “한국 멕시코 중계, 이영표 해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