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중계]한국, 전반에 두 골 내준 채 종료

입력 2014-01-30 1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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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멕시코 중계… 한국, 전반에 두 골 허용

홍명보호(號)가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며 리드 당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리고 있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6분과 45분 두 골을 내주며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과 멕시코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4승 2무 5패로 뒤져 있다.

한국은 이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를 투톱으로, 양쪽 날개에 염기훈(수원)과 김태환(성남)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에는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가,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강민수(울산), 김기희(전북), 박진포(성남)가 포백(4-back)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선발 출전했다.

지난 26일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해 염기훈, 김태환, 박진포 등 3명이 새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지난 26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김신욱(울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은퇴한 ‘초롱이’ 이영표가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서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평가전을 중계하고 있다. 이영표의 해설 데뷔 무대.

한국 멕시코 중계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 멕시코 중계, 역시 멕시코 강하네”, “한국 멕시코 중계, 후반에 잘 만회했으면”, “한국 멕시코 중계, 이영표 해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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