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 변신, 연기해도 되겠어!

입력 2014-02-01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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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양현석 변신

승리 양현석 변신, 연기해도 되겠어!

빅뱅 멤버 승리기 양현석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 승리는 양현석으로 변신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를 완벽 모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리는 평소 양현석 프로듀서가 즐겨 쓰는 모자를 쓴 채 다리를 꼰 포즈로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현석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위너 멤버 남태현에게 “너 언제 들어왔냐. 앉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탄이(강승윤 분)를 왜 만나는 거냐. 10일을 주겠다. 그 뒤에는 둘이 헤어져라”라며 “박진영하고 유희열한테는 이야기해놨다. 캐스팅 카드를 주겠다. JYP를 가든 안테나 뮤직을 가든 알아서 해라”고 말하며 양현석 프로듀서가 출연 중인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도 함께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승리는 양현석의 아내인 이은주와 통화하는 장면도 실감 나게 표현했다.

그는 양현석 대표 특유의 목소리와 모자,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은 행동까지 디테일하게 따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승리 양현석 변신 완벽해서 소름 돋는다”, “승리 양현석 변신 이렇게 똑같아도 되나? 승리 예능감 최고”, “승리 양현석 변신을 보고 진짜 양현석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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