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피닉스오픈 3R 공동 40위

입력 2014-02-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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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최경주. 사진제공|CJ

‘맏형’ 최경주(44·SK텔레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순위를 23계단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40위(전날 공동 63위)로 올라섰다. 배상문(28·캘러웨이)과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주춤했다. 배상문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4위(전날 공동 48위)로 내려앉았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던 양용은은 이날 4타를 더 잃는 바람에 공동 65위(1언더파 212타)까지 밀려났다. 2012년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쳐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앞뒀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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