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갤리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 ‘환호’

입력 2014-02-03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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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스티븐 갤리커(스코틀랜드)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갤리커는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갤리커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1타 차로 제치고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갤리커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9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4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환(26)이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3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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