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신주 "아직 애인 없어요? 그게 문제" 성유리에 돌직구

입력 2014-02-04 1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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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 편

'힐링캠프' 강신주

'힐링캠프' 강신주 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출연해 거침없는 인생상담을 들려줬다.

이날 성유리는 "저는 굉장히 쿨해지고 싶다. B형 여자처럼 화나면 화내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신주 박사는 "사실 연예인들처럼 가면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사람이 없다"며 "성인이 아닌 이상 맨 얼굴로 이 세상을 만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신주 박사는 "아직 애인이 없다"는 성유리에게 "그게 문제다. 가면을 벗을 수 있다면 가면 쓰는 게 견딜 만하다. 그런데 혼자 있다 보면 그게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욕할 수도 있고 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가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힐링캠프 강신주' 편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정말 돌직구 인생상담이다", "힐링캠프 강신주, 귀에 쏙쏙 들어왔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인생상담, 감동이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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