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사고… 생방송 중 마이크 테스트에 리딩 실수까지

입력 2014-02-04 1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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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사고’

‘TV조선 방송사고’

TV조선 방송사고… 생방송 도중 마이크 테스트에 리딩 실수까지

TV조선의 여기자가 방송사고를 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일요 뉴스9’에서는 서울역에서 귀경일 열차 상황을 전하는 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자는 스튜디오에 있는 앵커와 사인이 계속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계속 “아아아”라며 마이크 테스트를 생방송 중 시행했다.

이후 뒤늦게 리포팅을 시작했지만, 곧 “아, 아직 아니에요?”라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모습이 방송화면에 고스란히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

또 다시 현장 연결을 해 리포팅을 시도했지만 실수는 이어졌다. 같은 문장을 여러번 되풀이하는가 하면 리포팅 중간 중간 말을 더듬거나 끊어졌다. 결국 앵커들이 매끄럽지 못한 진행에 대해 사과하는 것으로 상황이 마무리됐다.

누리꾼들은 “TV조선 방송사고…아쉽네”, “TV조선 방송사고…공식사과가 필요할 듯”, “TV조선 방송사고… 집중하길, “TV조선 방송사고…문제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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