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천송이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입력 2014-02-06 1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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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4회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오상진'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도민준이 천송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재경(신성록 분)과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이재경과의 약속대로 유석(오상진 분)에게 자신이 한유라(유인영 분)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했다.

하지만 그 사이 이재경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렸고, 취조 중 천송이의 낙상사고 소식을 접한 도민준은 공간이동을 했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널 죽일 거야 네가 천송이한테 했듯이 똑같은 방법으로 널 죽일 거야”라며 허공에 떠있는 이재경에게 “죽어!”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도청을 통해 도민준이 누군가를 죽게 만든다면 그 또한 죽는다는 걸 알게 된 이재경은 이를 악용해 도민준을 조롱했다.

이에 도민준은 “천송이가 무사하길 기도해 그 여자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널 죽이러 다시 올 거야. 파멸이 뭔지 똑똑히 알게 해 주지”라고 경고한 후 자리를 떴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를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카리스마 대박”,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오상진도 김수현의 존재를 알게됐구나",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오상진 향후 행보도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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