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의 결승전이 이미 치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결승전 녹화는 이미 지난주 진행됐다. 이로써 이번 시즌 모든 촬영 일정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방송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제작진에게 통보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 이제 시즌이 종료되는 만큼 추후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더 지니어스2’는 지난해 12월 7일 첫 방송돼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잇단 논란으로 일부 출연자들이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현재는 ‘불멸의 징표’를 획득한 이상민과 유정현, 은지원, 임요환이 살아남은 상태다. 이들은 다시 8일 방송되는 10회 방송분에서 TOP3를 가리게 된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는 조유영이 탈락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과 두뇌플레이를 펼친다.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2’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