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 장우성 선수 시즌 초반 다승 선두

입력 2014-02-09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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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의 장우성 선수(36·4팀)가 1월 다승 선두를 기록하며 2014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가 밝힌 2014년 1월 한 달간의 경주 결과를 보면 장우성 선수가 9승으로 선두였고, ‘대상경주의 사나이‘ 안득수 선수가 1승 뒤진 8승을 거두었다.

장우성 선수는 시즌 첫 경주인 1월 10일 제1경주에서 ‘기적무대’와 호흡을 맞춰 경주 내내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첫 승을 기록한 이후 줄곧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변용호 감독(49·2팀)이 9승으로 1위, 김영래 감독(47·16팀)이 8승으로 2위에 올랐다.

마주 부문에서는 4승의 강남환 마주가 3승을 거둔 7명의 공동 2위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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