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 1500m 신다운·이한빈·박세영 출전
여자 500m 예선·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전도
한국의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10일(한국시간)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10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지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선 남자 1500m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남자 1500m에 신다운(21·서울시청), 이한빈(26·성남시청), 박세영(21·단국대)이 출격한다. 이와 함께 여자 5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도 함께 진행된다. 쇼트트랙이 시작되면 한국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서만 총 금메달 1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2006년 대회에선 쇼트트랙에서만 금 6개, 은 3개, 동 1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쇼트트랙은 한국의 메달밭이었지만,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다.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를 제외하면 개인 종목에선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가 없다. 남자쇼트트랙에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등 만만치 않은 대항마들이 나타나 한국의 메달 레이스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쇼트트랙대표팀은 최근 프랑스 고지대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영광 재현을 꿈꾸고 있다.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소치에 입성했다. 그 덕분에 현지적응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자신감에 차 있다.
한국쇼트트랙은 4년 전 밴쿠버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2개로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쇼트트랙이 밴쿠버대회 이상의 성적으로 종목 최강자의 타이틀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여자 500m 예선·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전도
한국의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10일(한국시간)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10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지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선 남자 1500m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남자 1500m에 신다운(21·서울시청), 이한빈(26·성남시청), 박세영(21·단국대)이 출격한다. 이와 함께 여자 5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도 함께 진행된다. 쇼트트랙이 시작되면 한국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서만 총 금메달 1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2006년 대회에선 쇼트트랙에서만 금 6개, 은 3개, 동 1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쇼트트랙은 한국의 메달밭이었지만,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다.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를 제외하면 개인 종목에선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가 없다. 남자쇼트트랙에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등 만만치 않은 대항마들이 나타나 한국의 메달 레이스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쇼트트랙대표팀은 최근 프랑스 고지대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영광 재현을 꿈꾸고 있다.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소치에 입성했다. 그 덕분에 현지적응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자신감에 차 있다.
한국쇼트트랙은 4년 전 밴쿠버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2개로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쇼트트랙이 밴쿠버대회 이상의 성적으로 종목 최강자의 타이틀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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