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낮잠 포착 폭로 "다른 여배우들은 기대어 쉬는데…"

입력 2014-02-10 1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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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낮잠 포착

‘송지효 낮잠 포착’

배우 송지효의 낮잠 장면이 또다시 포착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4월 KBS2 '해피투게더3' 에서 송지효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유재석은 "아침부터 시작되는 촬영에 이동시간이 길어 여배우 게스트가 오면 많이 지쳐한다. 그래서 촬영 장소에 도착하면 여배우들에게 잠시 쉬다가 오라고 배려를 한다. 그러면 여배우들은 잠시 앉아서 기대 있다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패밀리가 떴다' 당시 송지효에게도 잠깐 쉬다 오라고 권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송지효는 크게 좋아하며 체면 차릴 틈도 없이 바로 잠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다른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 방 한 구석에서 이불을 덮고 낮잠에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현재 tvN '응급남녀'에서 병원 인턴 오진희 역으로 열연 중이라 피로가 누적돼 낮잠을 청한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 낮잠 포착에 누리꾼들은 "송지효 낮잠 포착, 정말 피곤해 보인다", "송지효 낮잠 포착, 그래도 게임은 열심히 하던데" , "송지효 낮잠 포착, 자는 모습도 귀엽네", “송지효 낮잠 포착, 저번에도 자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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