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전향’ 소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새로운 시작”

입력 2014-02-10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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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전향’ 소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새로운 시작”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

소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린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하려고 한다”라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어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나의 꿈에 대해 선택을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원더걸스와 전 소속사에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희의 글이 공개된 이후 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을 맺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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